쉬운 언어? 다른 언어? 다른 세상
사람과 컴퓨터,
그들 사이의 대화를 위해 만들어진 언어들도 참 많은 종류가 있다.

주로 사용되는 C, C++, JAVA 이런 것들이 아니라
다른 언어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해보는 축제도 있는데,

그 이름은 대안 언어 축제 이다.

설명을 잘 못하면 그들에게 누가 될것이기 때문에 인용문으로

대안언어축제는 그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비교적 드물게 사용되는 언어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류언어의 대안적 사용방법이나 다양한 프레임워크와 기타 소통방식 등 모든 종류의 대안적 "언어"에 대해 서로 배우며 즐기는 축제입니다.

개략적인 내용은 대안언어축제소개대안언어축제선언문을 참고하세요.

올해 정말 참여해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럴수없었던 축제였다.
(선착순이다 쿨럭 -_-, 르네상스 클럽과 바캠프 모두 선착순이였다 훌쩍)

어쨌든 이렇게 다른 언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정말 흥미로운 일이다.
주로 사용하는 언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고를 이끌어낼 수(?)..
뭐 그런게 아닐까? 라고 생각만 하고 있다.

 올해 아트센터 나비의 INP활동을 하게 되면서 프로세싱와이어링 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하드웨어와의 연동 그리고 같이 작업하시는 분들이 프로그래머가 아니였기 때문에 언어 선택의 문제 때문에 새로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참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순수 CS만 해왔던 나에게 와이어링을 통해서 하드웨어를 조금이나마(물론 툴킷 가지고 끄적거린거니 프로그램으로 이야기하면 헬로 월드만 찍어본 수준이다 ;;;)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것이였다.
프로세싱에 대한 것은 글 정말 잘쓰시는 김창준님(예술가를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것으로 ^^;;

 와이어링과 프로세싱이라는 것이 컴퓨터에 대한 이해 보다는 사람의 언어 스러운 접근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나에게는 굉장히 접근하기 쉬웠다. 물론 JAVA스러운 느낌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접근이 쉬웠다. 뭐 다른 작가 분들이 공부하면서 그 두꺼운 JAVA책을 뒤져 보지 않구도 예제 코드를 보면서 프로그램을 해나가는것을 보면서, 컴퓨터 언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또 여기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피지컬 컴퓨팅(작가들의 표현이라서 뭔지 잘 모르겠다 -_-)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언제나 Augmented Reality에 관심있다면서도 사실은 Computer Vision스러운 것에만 관심을 가졌던 나에게 수 많은 세서를 통해서 작업하는 것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줬으니 말이다.

 아 이런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언어가 쉬워지면서 테크니션(그들은 그렇게 불렀다 -_-) 과 작가의 접근이 더 쉬워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걸 그들 나름 프로토타이핑 하면 디테일하게 만들어주는 과정 또한 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어찌되었던지 내년에도 INP를 통해서 더 재미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글의 시작과 끝이 영 다른거 같다 -_-; 뭐 어쩌겠는가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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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seph | 2006/12/25 20:00 | 생각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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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obert at 2007/04/06 01:16
nice
Commented by Naomi at 2007/04/06 01:42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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